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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9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한 아서앤그레이스

국내 최초로 가죽 제품에 오트 쿠튀르 시스템을 도입, 명품의 서사를 새로 써 내려가는 아서앤그레이스.

브랜드가 명품이 되는 과정에는 여러 조건이 있다.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투철한 장인정신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통해 대체 불가한 희소가치를 더해야 비로소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는 이토록 까다로운 조건을 하나씩 충족시키며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최상급 송아지 가죽과 소가죽, 골프 제품을 위한 캔버스 원단을 사용하며, 인체에 무해하고 변색 없는 스테인리스스틸 금속 장식을 개발하는 등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 제작, 즉 오트 쿠튀르 서비스를 도입해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과 함께 외주 공장이 아닌 아틀리에 중심의 운영 체계를 확립했다. 그래서일까. 서울 광장동의 고즈넉한 골목에 자리한 아서앤그레이스의 아틀리에는 재봉틀과 망치질의 불규칙한 소음이 건물 전체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아틀리에 안으로 들어서자 모든 신경이 그 소음에 집중되었고, 출처가 불분명한 소리를 따라 무작정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그곳에선 많은 장인이 형형색색의 가죽 피스를 이어 붙이거나 가죽 가장자리를 망치로 내려치고 있었다. 바늘이 지나간 모든 자리의 구멍을 메워 스티치가 가죽 안에 자리를 잡아야 견고한 형태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서앤그레이스의 모든 제품은 절개를 최소화해 디자인한다. 원가절감을 위해 인위적으로 가죽을 조각내지 않는 것이 그들의 철칙. 오랜 시간 들어도 부담 없는 최소한의 무게를 위해 불필요한 디테일을 줄여 실용성을 배가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제품은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실루엣을 자랑하며, 그 흔한 로고조차 보이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탄생한다. 그렇다고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을 고수하는 것은 아니다.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십, 수백 가지 디자인을 생산한다. 매뉴얼에 따라 각자 원하는 어떠한 디자인으로도 변주가 가능하다. 오직 나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피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아서앤그레이스는 가방, 지갑부터 벨트나 손목시계의 스트랩까지 가죽으로 구현할 수 있는 대부분의 제품을 생산한다. 또 35가지 메인 컬러와 고객의 요청에 의한 스페셜 컬러로 제작 가능하다. 주문 후 완성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8주. 장인의 손을 거쳐 우리가 상상하던 제품이 탄생하는 시간이다. 그렇게 완성되면 문구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자수·마카주 등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즉 우리는 소비자이자 크리에이터인 셈이다. 오롯이 고객만을 위한 제품을 선사하는 아서앤그레이스야말로 지금 우리가 원하는 이 시대의 필수 불가결한 명품 브랜드가 아닐까?







샤를린 35 클라우드 토트 백
아미 아몬드 22 크로스 보디 백
칸느 21 아몬드 크로스 보디 백


이러한 행보들을 알아주기라도 한 듯 국내 톱 셀러브리티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 고현정은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아서앤그레이스의 시그너처 백인 샤를린 35 클라우드 토트 백을 들어 화제가 되었다. 배우 김희애 또한 유튜브 디스커버리 TV <잠적>에서 아미 아몬드 22 크로스 보디 백을 들고 나와 ‘김희애 패션’이라는 연관 검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전도연이 드라마 <인간실격>에서 들고 나온 칸느 21 아몬드 크로스 보디 백은 작품 속 전도연의 캐릭터인 ‘부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심한 끝에 탄생한 백이다. 이는 드라마 방영 이후 칸느라는 이름으로 정식 론칭되었고, 일명 ‘전도연 백’으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개개인의 성격과 취향을 완벽하게 반영한 단 하나뿐인 마스터피스를 선사하는 아서앤그레이스. 고객은 물론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에디터 오경호(c9@noblesse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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