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복, 하이브리드 스포츠 룩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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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8

요즘 운동복, 하이브리드 스포츠 룩

일상복에서 운동복으로, 패피들의 스포츠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

옷이 얇아지는 계절, 겨우내 불렸던 군살을 다듬을 때가 왔다. 그런데 그동안 담쌓고 지냈던 운동을 시작하자니 도통 입을 옷이 없다고?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가 없는 '하이브리드 스포츠 룩'을 선보인 인플루언서들의 패션을 참고해 보자. 일단 따라 입고 밖을 나가면 뭐든 하게 될 테니.


 


@clairerose

런던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클레어 로즈. 평소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스타일을 즐기는 그녀 답게 스포츠 룩 역시 클래식한 타임리스 룩을 선보였다. 테니스 코트에서는 헤어밴드부터 브라 톱, 테니스 스커트, 삭스, 스니커즈까지 올 화이트로 통일한 뒤 코트와 어울리는 올리브색 스웨트 셔츠를 어깨에 둘러 캐주얼한 무드를 가미했다. 바이크 라이딩 시에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레더 재킷에 블랙 팬츠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톤 다운된 다크 룩을 연출했다. 하이브리드 스포츠 룩 입문자라면 클레어 로즈같이 통일된 원 컬러 룩으로 웨어러블하게 시작해 보자.


 


@pernilleteisbaek

패션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페르닐 테이스백. 페미닌한 룩부터 매니시한 룩 그리고 캐주얼한 데일리 룩까지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금 운동을 마치고 나온 듯한 그녀는 바이커 쇼츠 셋업 위에 힙한 느낌의 스웨이드 봄버 재킷을 가볍게 걸쳐 캐주얼한 느낌을 적절히 섞은 원 마일 웨어를 완성했다. 백은 스포티한 룩과 대조되는 클래식한 무드의 미니 호보백을 매치해 뻔하지 않게 개성을 살렸다.


 



@double3cposure, @accidentalinfluencer

할머니 옷장을 뒤져서 입은 듯 편안한 느낌의 레트로 룩을 즐겨 입는 블루 스테인 자매. 동그란 얼굴과 무심한 표정 그리고 주근깨까지,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쌍둥이 패션 인플루언서다. 평소 컬러링을 자유자재로 즐기는 이들답게 운동복 패션 역시 과감한 컬러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믹스 매치 룩을 선보였다. 몰리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브라 톱과 쇼츠 셋업에 패턴이 돋보이는 핸드 백과 팝한 컬러의 두건을 매치해 컬러 블로킹 룩을 완성했고, 리즈는 코지한 니트 톱에 편안한 실루엣의 팬츠와 로퍼를 매치해 마치 테니스장이 아닌 피크닉을 온 듯 드레시하게 연출했다.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로퍼만 운동화로 갈아 신고 코트에 나가면 바로 게임이 가능한 진짜 하이브리드 스포츠 룩이라는 사실!

 

에디터 강보람(프리랜서)
사진 @clairerose, @pernilleteisbaek, @double3cposure, @accidentalinfluencer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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