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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1

경이로운 에덴의 세계

대자연에서 온 원석이 메종의 끊임없는 상상력 덕에 아름다운 주얼리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인간의 미감 끝이 어디일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다시금 태초의 위대함에 경의를 표하며, 140점이 넘는 마스터피스로 구성한 불가리 ‘경이로움의 에덴’ 컬렉션을 소개한다.

Emerald Glory
완성하는 데 3000시간 이상이 필요한 이 피스는 콜롬비아산 페어 컷 에메랄드 11개가 강렬한 오라를 내뿜고 있다. 초커로 연출하면 쇄골 위로 총 22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한 세르펜티 모티브가 대담하게 흐르고, 거꾸로 뒤집어 머리에 얹으면 티아라로도 활용할 수 있다.





Serpenti Spinel Embrace
‘변신’을 테마로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핑크 골드 네크리스로, 뱀 모티브가 25.70캐럿의 타지키스탄산 드롭 컷 핑크 스피넬을 소중히 감싸고 있다.





Serpenti Ocean Treasure
뱀 두 마리가 하나로 합쳐지며 강렬한 볼륨감의 네크리스를 완성한다. 큼지막한 61.30캐럿의 스리랑카산 드롭 컷 사파이어를 물고 있는 뱀 모티브가 마스터피스에 담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Mediterranean Reverie
메종은 네크리스를 가장 고귀한 아카이브 중 하나로 꼽는다. 무려 107.15캐럿의 스리랑카산 쿠션 컷 사파이어가 오묘한 블루 컬러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한다. 또 바게트 컷 사파이어와 브릴리언트·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한 체인이 착용자의 목을 아름답게 감싼다.

Spinel of Eden
붉은빛이 감도는 선명한 핑크 컬러 탄자니아산 스피넬이 앤티크 쿠션 커팅한 20.07캐럿으로 압도적인 희귀성을 자랑한다. 양옆에서 하프문 컷 다이아몬드(총 1.62캐럿)가 이를 감싸며 뛰어난 품질을 강조한다.

Tribute to Paris
1960년대 이후 불가리를 상징해온 에메랄드가 프랑스 파리를 형상화하며 재탄생했다. 35.53캐럿의 오벌 컷 콜롬비아산 에메랄드를 센터 스톤으로, 양옆에 이어지는 Y 실루엣 에메랄드 모티브는 에펠탑을 거꾸로 뒤집은 형상이다. 그 사이사이에는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영롱한 빛을 발하며 반짝이는 파리의 밤을 연상시킨다. 이 피스를 완성하는 데에는 수작업으로 총 2000시간이 소요됐다.

 

에디터 윤혜연(yoon@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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