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알파벳 'D'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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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7

가장 아름다운 알파벳 'D'

지난날 숨기기 바빴던 만삭의 배를 이제는 드러낼 때! 과감하게 강조해 힙하디힙한 임산부 패션을 완성할 방법이 여기에 있다.

Kylie Jenner @kyliejenner
Kylie Jenner @kyliejenner
Rihanna @badgalriri
Rihanna @badgalriri
Rihanna @badgalriri
ashley graham @ashleygraham


배가 터질 듯 나온 D라인, 여성의 몸이 이토록 아름다운 시기는 없을 터. 지난날 숨기기 바빴던 만삭의 배는 오늘날 당당한 노출 대상이 돼(아니, 오히려 과시 대상이 된 듯하다), 더욱더 과감하고 쿨한 일명 ‘만삭 패션’이 탄생했다. 이 같은 트렌드를 이끈 주인공은 바로 리애나. 그는 핑크 패딩 코트 사이로 만삭인 배를 드러낸 채 파파라치 포토그래퍼 앞에 등장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코트 가슴 아래 단추를 모두 풀어 배를 드러내고, 컬러풀하면서 볼드한 네크리스 여러 개를 레이어드한 룩은 여러 외신에서 조명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리애나의 이 같은 스타일링은 불룩한 배를 더 이상 가리지 않아도 된다며, 임신부 패션에 더 이상 한계가 없음을 알렸다. 나아가, 임신부 패션이 개성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는 메시지도 담겼다. 이후 리애나는 타이 디테일 톱으로 부푼 가슴과 배를 드러내고 골반뼈가 아슬아슬하게 보일 정도의 로라이즈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등 Y2K 룩을 잇따라 선보였다. 카일리 제너는 또 어떤가. 최근 둘째 아이를 낳은 그의 패션은 임신부가 이토록 힙할 수 있나 싶을 만큼 감탄을 자아냈다. 몸에 딱 달라붙는 초미니드레스에 레더 트렌치코트를 더해 관능적 무드를 자아내면서도 청키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쿨한 MZ 룩을 완성했다. 또 크롭트 톱에 롱 코트와 블랙 진을 매치해 시크한 스포티 패션을 선보였다. 카일리는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화이트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기도 했다. 밑단을 묶어 크롭트 길이로 연출, 와이드 실루엣의 데님 팬츠 허리 버클을 풀어 느슨하게 착용해 시크하면서 편안한 룩을 완성한 것.





gigi hadid @gigihadid
gigi hadid @gigihadid
Cardi B @iamcardib
Cardi B @iamcardib
Georgina Rodriguez @georginagio


평소 더할 수 있는 게 없을 때까지 매치하는 걸 즐기는 패션계 맥시멀 스타일링의 선두 주자 카디 비는 임신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다이아몬드와 크리스털이 박힌 네크리스·브레이슬릿·링 등을 볼드하게 레이어드하고, 5cm는 족히 되는 손톱에 블링블링한 하트 모티브 파츠를 여러 개 붙이고 나타났으니. 그는 이토록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도 룩은 블루종 점퍼와 조거 팬츠를 매치하는 등 편안함을 추구했다. 웨어러블한 데일리 임신부 패션을 원한다면 지지 하디드를 참고하자. 그는 화이트 스포츠 브라톱과 데님 팬츠를 스타일링하는가 하면, 하프 슬리브 크롭트 톱에 밴딩 팬츠, 챙이 넓은 버킷 해트를 더해 베이식에 집중했다. 올여름, 바캉스 패션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줄 팁도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피앙세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살펴보자. 그는 풀컵 비키니 톱으로 커진 가슴을 받쳐주면서, 비키니와 같은 컬러 톤인 헤어 스크런치를 브레이슬릿처럼 연출했다. 스카프는 헤어에 둘러 레트로 무드를 자아냈다. 비키니만 입는 게 부담스럽다면 미국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에게 바캉스 패션의 팁을 얻자. 그는 비키니에 하늘하늘한 로브를 걸쳐 보디 실루엣을 살짝 가렸다. 배를 드러내는 D라인은 임신부만의 가장 아름다운 스타일! 과감하게 개성을 드러낸 이들처럼, 인생에 자주 찾아오지 않을 이 시기를 마음껏 즐겨보자.

 

에디터 윤혜연(yoon@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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