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LS MEET MAKEUP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BEAUTY
  • 2022-07-12

NAILS MEET MAKEUP

매력 있는 메이크업과 만난 트렌드 네일.

Red is Always Right
메이크업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한 팬데믹 기간 아쉬움을 달래준 네일. 하지만 보상 심리로 네일 트렌드가 더 화려하거나 요란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로 회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단정한 네일 모양과 함께 컬러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나임 칸, 앨리스앤올리비아 컬렉션 등에서 목격할 수 있듯이 네일 장식에서 가장 클래식한 컬러를 대표하는 레드가 기본 네일 위에 안착한 것. 어린 시절 어머니의 화장대에서 몰래 꺼내 바르던 그 정직한 레드 컬러가 이번 시즌 가장 세련된 컬러로 거듭났다.





Ink Dipping
S/S 시즌이다 보니 무거운 블랙 풀 컬러 네일은 트렌드 뒤로 살짝 물러났다. 대신 시원한 느낌을 강조하는 투명 네일 위에 트릭처럼 블랙이 등장했다. 투명 네일은 화이트 또는 블랙 컬러로 짧은 선이나 작은 문양을 더하는 것만으로 깨끗함을 강조할 수 있는데, 네일 아티스트 최지숙 실장은 잉크에 담갔다 꺼낸 듯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더하라고 제안한다. 투명 팁 아래 혹은 위에서 블랙 잉크가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과 더불어 뉴욕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피터 도(Peter Do) 컬렉션처럼 네일 사이드를 타고 흐르는 듯한 디자인도 개성 있다.





Glitz and Glam
메탈릭한 질감은 메이크업과 함께 네일에서도 여전히 강세다. 이번 시즌 안나수이 컬렉션은 기본 네일 형태에 실버 메탈릭 컬러를 입혔고,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오묘한 틸(teal) 컬러 네일로 손끝에 힘을 실었다. 최지숙 실장은 여름 시즌인 만큼 홀리데이 무드의 깊이 있는 메탈릭 컬러보다는 밝고 청량한 느낌의 메탈릭 컬러를 추천한다. 어느 컬러든 그 위에 네일용 메탈릭 파우더나 메탈릭 필름을 덧바르면 다양한 톤의 오로라빛 컬러를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컬러와 질감이 힘이 있는 만큼 기본 형태보다는 라운드 스퀘어나 스틸레토 형태로 완성하면 손끝에 강렬함을 더할 수 있다.





French Transformation
레트로 열풍과 함께 프렌치 네일의 유행도 계속되고 있다. 프렌치 네일의 정석을 보여준 마이클 코어스, 프렌치 라인을 골드로 채색한 레베카 밍코프 등 런웨이 네일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트렌드이긴 하지만 너무 고전적 스타일은 피하고 싶다면 변형된 프렌치 네일을 선택해보자. 형태는 아몬드나 아몬드 형태에서 끝을 일자로 자른 코핀 형태도 좋을 듯. 컬러는 프렌치 라인에 국한하지 말고 비스듬히 내려 그리고, 프렌치 라인에 멀티컬러를 사용하거나 혹은 손톱 뿌리 쪽에 굵고 가는 라인 형태로 색을 입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윤송이
모델 비비(B.B.)
헤어 이지혜
메이크업 정수연
네일 최지숙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