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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2

TV, 예술이 되다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위쪽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롤러블 스크린을 통해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래쪽 지난 6월 아트 바젤에서 선보인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 아트 작품과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아트 마케팅을 가장 잘하는 기업은? 에디터의 대답은 LG전자다. 2007년 마네, 고갱 등 거장의 명화에 LG전자 제품을 PPL 형태로 결합한 광고는 아트 마케팅의 교본으로 남았다. 2000년대 중·후반 하상림의 꽃 디자인을 적용한 냉장고 등 아트 가전을 출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기도. 이들의 아트 마케팅 행보는 지금도 인상적이다. 단순히 예술을 제품에 접목하는 것을 넘어, LG전자가 자랑하는 올레드(OLED) TV로 예술에 새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것.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의 아트갤러리 180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디어 아트 전시 <빛, 현대미술의 새 물결>에 올레드 디스플레이 100대를 설치해 아티스트들의 작품 구현을 돕고, 지난 5월에 열린 프리즈 뉴욕에서 ‘LG 올레드 에보’로 NFT 아트 창시자이자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매코이의 작품을 선보인 것이 대표적 사례다. LG 올레드 TV만의 섬세한 화질 표현, 압도적 명암비는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지닌 작품을 표현하는 데 제격이라는 평. 그런 LG 올레드 TV는 현대미술의 대표 주자까지 매료시켰다. 세상에서 가장 검은 색인 반타 블랙(VANTA Black) 독점권을 보유할 정도로 색채에 조예가 깊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가 그 주인공. 지난 4월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아카다미아 미술관에서 개최한 회고전에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대표작을 소개한 그는 지난 6월 아트 바젤에선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로 미디어 아트 작품을 공개했다. 그는 LG 올레드 TV로 작품 활동을 하며 “매우 풍부하고 높은 수준의 색상을 보여준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쯤에서 반가운 소식 하나.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 아트를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9월 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화제의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LG OLED 라운지에서 작가 서명과 고유 번호를 새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 작품 감상법은 간단하다. 롤러블 스크린을 펼쳐 리모컨 핫 키(Hot Key)를 누르면 8분간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스크린 일부만 펼쳐 규격에 맞게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품 앞에서 예술적 영감을 느끼고, 나아가 TV 자체가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한편, LG전자는 아니쉬 카푸어뿐 아니라 데미안 허스트, 잉카 일로리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프리즈 런던에서는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작업한 결과물을 보여줄 예정. LG전자 HE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오혜원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구현한 예술적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 황제웅(jewoong@noblesse.com)
사진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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