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K-디저트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LIFESTYLE
  • 2023-11-01

대세는 K-디저트

찰떡, 약과, 흑임자, 쑥을 재료로 한식 디저트를 만드는 가게가 늘어나고 있다. 신토불이, 한식을 먹어야 속이 편한 이들을 위한 퓨전 한식 디저트 맛집.

김씨부인 한식디저트 카페
경험상 이름을 걸고 하는 가게는 대부분 맛있다. 김씨부인도 왠지 그럴 느낌이 들었다. 상호에 자신의 이름과 메뉴를 넣었다면 음식에 자신 있다는 뜻이니까. 김씨부인 한식디저트 카페는 과거 궁중과 양반집에서 즐기던 다과상을 재현했다. 떡, 약과, 주악 등을 낱개로 판매하기도 하지만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한상차림으로 구성한 게 장점. 한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반차림. 개성주악, 유밀과, 정과류 등 5개지를 달 접시에 담은 아담 등 정갈하고 깔끔한 한식디저트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소반차림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계절마다 구성이 달라지니 참고할 것. 호박죽, 단팥죽, 오미자 화채, 밤라떼, 대추라떼도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다.
ADD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6길 26-6 2층





무원
좋은 음식은 좋은 그릇에 담아야 더 맛있다. 프리미엄 양갱으로 유명한 적당의 김태형 셰프와 세라믹 브랜드 무자기의 도예가 심보근 작가가 만났다. 매장에서 사용되는 제품 상당수는 도예가 심보근 작가의 무자기 제품이다. 무원에 오는 이들이 더 원하는 게 없을 정도로 모든 정성을 쏟았다. 주력 메뉴는 단연 양갱이다. 밤, 녹차, 밀크티, 사과, 오렌지, 헤이즐넛, 초콜릿 등 총 9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모나카, 여기에 양갱을 얹은 약과 모나카도 반응이 좋다. 백설기 앙버터도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 맛있었던 음료는 팥라떼로 시원하게 아이스로 먹길 추천!
ADD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east b1





예빈당
예빈당은 25년간 한식을 연구하고 15년간 혼례음식을 만들어 온 김영아 대표가 운영한다. 전통 혼례 음식 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한 취지로 한식 디저트뿐만 아니라 결혼식 폐백 음식이나 궁중 3단 목기 세트 등 전통음식 선물도 주문할 수 있다.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보니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난다. 그만큼 어르신들이 좋아할 맛이다. 한식으로 이렇게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 꽃송편과 개성주악, 약과가 유명하다. 선물로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으니 성수동에 놀러 왔다면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ADD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87 성문빌딩 1층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kimssibooin_korean_dessert, @cafe.muwon, @yebindang_cafe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