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 대신 크룽지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LIFESTYLE
  • 2023-07-28

크로플 대신 크룽지

크루아상을 누룽지처럼 누르면 얼마나 맛있게요? 요즘 유행하는 달콤, 바삭, 고소한 크룽지.

크로플다일
뚝섬역과 서울숲역 사이에 있는 보라색 건물. 크로플과 소프트아이스크림 전문점 크로플다일이다. 크로커다일(악어)+크로플을 합친 이름으로 이렇게 크로플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면, 그만큼 자신 있다는 의미다. 이곳은 프랑스산 생지를 사용한다. 곁들여 먹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제주도의 목장에서 당일 배송받는 신선한 원유로 만든다. 재료가 좋으니 맛도 좋을 수밖에. 대표 메뉴는 크악이라떼. 스피아민트를 24시간 냉침하여 만든 라떼로 이름처럼 맛도 귀엽다. 크룽지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어보자. 조합이 훌륭하다. 7개 크림치즈 중 레몬딜 크림치즈가 제일 맛있었다.
ADD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6-1 1층, 2층





크라상점 광장시장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크라상점은 오직 크루아상, 한 우물만 팠다. 크룽지는 물론 크루아상으로 만들 수 있는 온갖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서울 외곽에서 만날 수 있던 크라상점이 광장시장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빈대떡과 분식집 사이에 디저트 가게라니, 재미있는 그림이다. 크룽지 메뉴를 소개하자면 메이플 캐러멜 크룽지가 대표 메뉴. 흑당으로 겉을 바삭하게 감싸고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단맛이 난다. 이 외에도 에그베이컨 크루아상, 후랑크소세지 크루아상, 인절미 크루아상, 콘치즈 크루아상, 초코생크림 크루아상 등도 맛있다. 가격도 크루아상 1,800원, 크룽지 2,000원으로 착한 편. 새우깡처럼 자꾸만 손이 간다. 매장에서 먹다가 맛있어서 10개나 포장해 왔다.
ADD 서울 종로구 종로32길 25 1층





달미테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 달미테. 달미테는 ‘달 밑의 모든 것’이라는 의미다. 고심해서 지은 카페 이름처럼 카페 곳곳에서도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무심한 듯 놓인 조형물부터 불규칙하게 깨져있는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 테이블로 쓰는 탁구대, 가게와 잘 어울리는 가구와 조명까지. 달미테는 독특한 크룽지도 있다. 일명 ‘흑화 크룽지’로 검정색을 띤다. 주문하는 즉시 만들기 때문에 15분 정도 걸린다. 달미테 크룽지를 맛있게 먹는 방법 세 가지. 크룽지를 아이스크림에 싸서 먹기. 두 번째는 수제 생크림을 찍어 먹기, 세 번째는 수제 과일청을 뿌린 다음 계절 과일과 함께 버무려 먹기. 심지어 그냥 먹어도 맛있다. 이제야 알았다. 대전에는 성심당, 그리고 달미테도 있다는걸.
ADD 대전 중구 중앙로79번길 79 달미테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croffledile, @dalmite_, @crashop_gwangjang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