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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4

이 오로라는 불가항력

겨울 여행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버킷리스트는 바로 오로라다. 실제 오로라를 경험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넋을 놓게 된다고.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만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탓에 오로라 여행을 계획할 땐 장소와 시간을 잘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여행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오로라 아래 호텔들.



Floating Colosseum
 스웨덴 Arctic Bath 

콜로세움을 연상케 하는, 초현실적 분위기의 ‘아틱 바스’는 스웨덴 라플란드 지역에 있는 수상 호텔이다. 나무로 엮어 만든 덕분에 지속 가능성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다. 이곳의 장점은 자작나무 숲에 자리 잡고 있어 고요한 휴식이 가능하다는 것. 더불어 차디찬 강물과 따뜻한 스파를 오가며 혈액 순환과 근육 이완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세상의 중심에서 별을 끌어안는 듯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나아가 건강까지 챙기고 싶다면, 겨울의 아틱 바스를 기억하자.



Aurora: In the House
 핀란드 Levin Iglut 

핀란드 라플란드 지역에 있는, 이글루를 닮은 호텔 ‘레빈 이글루’. 키틸래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이면 도착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 유럽 사람들의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지구에서 오로라를 가장 보기 좋은 호텔로도 유명하다. 바닥을 제외한 모든 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반소매와 반바지를 입은 채 침대 위에 누워 겨울 하늘이 선사하는 화려한 빛의 쇼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 따스함과 오로라의 공존이라니, 상상만해도 가슴 뛰지 않는가.







Flying High with U
 스웨덴 Tree Hotel 

‘트리 호텔’은 산타클로스가 잠시 쉬어갈 것 같은 독특한 구조를 자랑한다. 2022년, 덴마크 건축가이자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비야케 잉겔스가 새집으로 둘러싸인 객실을 선보여 화제가 된 호텔이기도 하다. ‘트리’라는 이름처럼 나무 위에서 하룻밤을 즐길 수 있다. 다소 고지대에 매달려(?) 있는 까닭에 누구보다 하늘 가까이에서 밤하늘의 신비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게 매력 포인트. 포토제닉함은 덤이다.



 

에디터 박이현(hyonism@noblesse.com)
사진  @arcticbath_sweden, @leviniglut, @tree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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