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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30

중국 미술신의 중심으로 간 노블레스 컬렉션

노블레스 컬렉션이 한국을 표하는 작가 10인과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 페어에 참가했다.

김택상, Breathing light-Red shadow, Water, Acrylic on Canvas, 84×84cm, 2022

노블레스 미디어 인터내셔날에서 운영하는 아트 스페이스 노블레스 컬렉션이 <아트나우 차이나>와 함께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웨스트번드 아트 페어에 참가했다. 웨스트번드의 미디어 파트너 <아트나우 차이나>는 포럼 라운지를, 노블레스 컬렉션은 특별 기획 전시로 VIP 라운지를 알차게 채웠다.
2014년에 처음 개최한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West Bund Art & Design)’은 뛰어난 기획력을 앞세워 아시아를 이끄는 메이저 아트 페어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131개 갤러리와 브랜드가 참가, 4000점이 넘는 작품을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1529만 달러(약 215억 원)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우저 앤 워스, 리만머핀, 리슨 갤러리, 페로탕을 포함한 국제적 갤러리를 초청해 전 세계 아트 애호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수년간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과 파트너십을 맺어온 UBS, 디올, BMW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올해도 리드 파트너로 합류했고 오데마 피게, 라프레리, 린드버그 같은 파트너사가 지원하는 예술 행사를 통해 수준 높은 아트 축제를 선보였다.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에서 노블레스 컬렉션이 선보인 전시 전경.

그중 VIP 룸을 화려하게 수놓은 <컨투어리스(Contourless): 무윤곽선>은 노블레스 컬렉션이 손동현 작가와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다. 김종학, 김근태, 이배, 김택상, 이수경, 정용국, 이소정, 손동현, 이은실, 박형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10명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각각 다른 매체와 주제를 다루지만, 또렷한 상을 추구하지 않고 화면에서 윤곽선을 찾을 수 없는 ’무윤곽선’의 특성을 공유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 또한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와 화법에 전통적 자연관을 겹치거나 역사적 재료를 새롭게 실험하는 등 전통을 하나의 좌표로 인식하고 동시대 미술과 전통 사이의 윤곽선을 해체하고자 했다.

 

에디터 박이현(hyonism@noblesse.com)
조인정(노블레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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