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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2

어디 한 번 먹어 교자

교자(餃子)는 ‘같이 먹으면서 친해진다’는 의미가 담긴 음식이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음식이라는 뜻.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교자 맛집들을 다녀왔다.

교자쇼푸
아래는 바삭, 위는 촉촉, 속은 육즙이 가득한 맛. 맛있는 교자의 공식과도 같은 문장이다. 교자쇼푸는 매일 아침마다 최상급 채소와 육류로 교자소를 직접 만든다. 그리고 24시간 숙성시킨 뒤 빚은 교자를 특수 철판에 놓고 반죽물을 붓고 굽는다. 유난스럽게 밑면은 바삭하고 윗면이 촉촉한 이유다. 한국식 만두와는 다르게 당면이나 두부 같은 부재료는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고기의 진한 육향과 터져 나오는 육즙이 특징. 추천메뉴는 단연 야끼교자다. 그리고 새우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새우교자, 특제 마라탄탄소스와 고수가 듬뿍 올라간 마라탄탄교자도 별미다.
ADD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19-1 1층





요미우돈교자 연남점
연남동의 요미우돈교자는 우동과 교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넓고 얇게 재단하여 식감을 살린 면과 시원한 냉쯔유, 참깨 소스를 곁들여 먹는 넓적 우동이 유명하다. 매콤한 만두를 튀겨낸 사각 교자(사천 교자)도 맛있는 메뉴. 독특한 플레이팅 덕에 눈도 즐겁다. 곁들여 나오는 오이무침도 별미. 요미우돈교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란 치즈 교자도 새로운 맛이다.
ADD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4-1 1층





지우관
중식을 베이스로 한 대만식 요리와 홍콩식 딤섬을 맛볼 수 있는 곳. 자리잡기 힘든 성수동에서 언제 이렇게 소문이 났는지 10분 정도는 기다릴 각오를 하는 게 좋다. 2명 이상인 경우 일행이 와야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 많은 이들이 칭찬하는 메뉴는 루로우빤. 4가지 향신료와 간장소스에 삼겹살을 오랜 시간 조리해 올린 덮밥이다. 보통 여기에 돼지고기와 부추로 향을 내 속을 채운 지우판 교자나, 새우 딤섬인 하가우, 돼지고기와 새우살로 속을 채워 다진 트러플쇼마이를 많이 곁들여 먹는다. 집에 가면 ‘아, 딤섬 하나 더 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미련 없이 여러 개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어야 후회가 없다.
ADD 서울 성동구 뚝섬로9길 16 지우관(jiuguan)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yummyudongyoza, @seongsu_jiug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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