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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6

2세들이 온다

패션계 판도를 바꿀 제국의 아이들.



리모와의 젊은 피,
알렉산드르 아르노

떠들썩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패션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 지금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는 리모와의 최고 경영자 알렉산드르 아르노가 그 주인공이다. 1992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그는 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기도 하다. 평소 버질 아블로, 무라카미 다카시, 스냅챗의 CEO 에반 스피겔 등 분야별 아티스트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패션 상호관계를 쌓고 있던 알렉산드르는 그룹 입사와 동시에 리모와 인수를 준비했고 수 년간의 설득 끝에 24세의 나이로 리모와의 수장이 되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경영 철학과 정확한 관점으로 뉴욕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 오프화이트 그리고 디올, 펜디 등과의 협업을 성공시키며 리모와를 동시대 가장 힙한 브랜드로 변모시키고 있다.






하이엔드와 밀레니얼의 결합,
줄리아 톨레다노

밀레니얼 세대의 키워드로 통하는 ‘뉴트로’를 제대로 승화시킨 파리 슈즈 브랜드 노달레토. LVMH 그룹의 회장 겸 CEO인 시드니 톨레다노의 딸 줄리아 톨레다노가 친구이자 파트너인 올리비에 레온과 의기투합해 론칭했다. 로스쿨 졸업 후 패션 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패션스쿨에 재입학한 줄리아는 늘 꿈꿔온 노달레토 슈즈를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이탈리아 전역의 가죽 공장을 돌며 브랜드를 탄탄하게 준비했다고. 노달레토의 시그너처 디자인은 둥근 코와 두툼한 힐. 1970~90년대 캘리포니아와 파리의 매력을 적절히 조화시킨 레트로풍 슈즈 컬렉션은 밀레니얼 세대부터 하이엔드 고객층의 입맛을 아우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떠오르는 금수저 인플루언서,
마틸드 피노

최근 패션위크 프런트 로에서 포착되는 케어링 그룹의 회장 겸 CEO 프랑수와 앙리 피노의 딸 마틸드 피노. 탠더 캐피탈(Tender Capital) 소속의 전문 승마선수로 활동 중인 그녀가 지난 시즌 부터 프런트 로와 각종 패션 이벤트에 모습을 비치며 새로운 2세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19세로 아직 어린 나이지만 수십 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켄달 제너, 벨라 하디드가 애정하는 슈즈 브랜드 올가나(Olgana)의 전속 뮤즈로 활약 중인 마틸드. 그녀의 등장이 곧 패밀리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를 줄지, 그녀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디자인 송진영   사진 alexandrearnault, julia_nodaleto, nodaleto, mathildepinault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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