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민트 초코맛은 잃어도 민트 컬러는 못 잃어
상쾌하다 못해 쿨하기까지 한 민트 컬러 아이템의 모든 것!
이번 시즌 런웨이와 리얼웨이를 다채롭게 물들인 컬러 플레이의 향연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민트색은 봄 시즌 키 아이템입니다. 호불호 강한 민트 초콜릿 맛과 달리, 청량하면서도 우아한 맛이 있어 누구나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색상이거든요. 화창한 봄날의 안색을 화사하게 밝혀줄 민트색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TIFFANY & CO. 티파니 하드웨어 워치
청량한 하늘색에 오묘하게 감도는 초록빛, 그 이름만으로도 상징적인 ‘티파니 블루’ 컬러는 민트 코어 트렌드에 결코 빠질 수 없습니다. 아이코닉한 게이지 링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실버 소재의 ‘티파니 하드웨어’ 위, 패싯 사파이어 글래스 크리스탈은 당신의 손목 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한답니다.

CHANEL 스몰 쇼핑백
순도 높은 민트를 찾는 이들에게 제안하는 아이템. 이전 샤넬 컬렉션 현장에서는 제니가 화사한 민트빛 룩을 연이어 선보이며 ‘민트 맛집’을 입증한 바 있죠. 영롱하게 빛나는 크로커다일 카프스킨 소재에 넉넉한 수납력까지 더해져, 봄 쇼핑 룩으로 필수인 아이템입니다.

ROGER VIVIER U 룩 발레리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봄 마중을 나가기 위한 아이템으로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습니다. 은은한 청잣빛으로 반짝이는 페이턴트 소재와 로저 비비에의 아이코닉한 래커드 버클은 발레리나 슈즈 특유의 우아함을 드러내죠. 무엇보다 차분한 컬러가 페미닌한 A라인 스커트나 캐주얼한 팬츠와도 자연스럽게 매치된답니다.

VALENTINO 크리스피 라이트 울 재킷
빈티지 톤의 민트 컬러는 알레산드로 미켈레 특유의 낭만이 서려 있는 스타일을 한층 더 배가시키는 요소! 재킷의 양 끝에 장식된 리본 장식과 셔링은 사랑스러움을 자아내며, 올봄엔 어쩐지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기분을 줍니다.

BOTTEGA VENETA봄브 캣 아이 선글라스
엣지 있는 캣 아이 실루엣과 빈티지한 색감은 1960년대 레트로 무드를 떠올리게 합니다. 투명한 물빛을 머금은 컬러는 청량함까지 더해, 이번 봄·여름 시즌에 활용도 높은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줄 거예요.

DIOR 보우 블라우스
지난 시즌을 강타했던 체크 패턴은 올해 역시도 그 영향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트렌디하게 재해석된 체크무늬와 사랑스러운 리본, 그리고 요즘 가장 주목받는 컬러의 만남은 더없이 매력적인 조합으로, 톤 다운된 색감과 클래식한 패턴 덕분에 데일리 룩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PRADA 러시 스티치 패브릭 패치워크 스커트
무채색에서 벗어나기 아직 망설여진다면, 컬러와 실루엣을 절묘하게 믹스한 이 스커트를 눈여겨보세요. 단정하지만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차콜과 경쾌한 민트의 조합, 은근한 A라인 스커트 실루엣과 플리츠 스커트의 믹스매치로 프레피 룩과 페미닌 스타일을 동시에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