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의 두 얼굴 | Nobl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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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의 두 얼굴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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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된 클래식과 과감한 변주로 확장되는 트렌치코트의 가능성.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리브드 브라톱, 쇼츠, 버클 장식 롱부츠 모두 HERMÈS, 빈티지한 무드의 스퀘어 숄더백 MIU MIU
간결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와 크롭트 팬츠 모두 THE ROW, 그레이 니트 톱과 스커트, 투톤 슬링백, 로고 장식 체인벨트 모두 CHANEL
레이스 장식 데님 팬츠 DOLCE&GABBANA
퀼팅 모티브 이스트웨스트 백 CHANEL
간치니 패턴 실크 소재를 결합한 트렌치코트 FERRAGAMO, 그린 카디건과 스트라이프 셔츠, 오버사이즈 버클 장식 미디스커트, 후프 이어링 모두 AMI, 볼륨을 강조한 베네타 백 BOTTEGA VENETA, 레드 컬러 뮬 GIANVITO ROSSI
워치 전면을 감싸는 1430개의 다이아몬드가 눈부신 존재감을 발하는 오버시즈 셀프와인딩 하이 주얼리 워치 VACHERON CONSTANTIN
에메랄드·페어·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입체적으로 세팅한 네크리스 GRAFF
탄자나이트·사파이어·말라카이트·다이아몬드로 부채 모티브를 구현한 디바스 드림 이어링 BVLGARI
레더 스트랩 장식 트렌치코트 TOD’S,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롱스커트, 리본 포인트의 새틴 뮬 모두 DIOR, 블랙 아세테이트 안경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컬러 블록 슬링백 ROGER VIVIER

TIMELESS CLASSIC

새로운 계절이 시작될 때마다 어김없이 떠오르는 아이코닉 아이템, 트렌치코트. 클래식한 인상을 산뜻하게 전환하고 싶다면, 매치하는 아이템의 조합에 변주를 더하는 것이 관건이다. 테크니컬 소재 쇼츠와 매치해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하거나, 볼륨감 있는 스커트로 실루엣의 극적인 대비를 연출하는 것도 방법. 여기에 컬러 포인트를 더하면 트렌치코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페플럼 실루엣의 크롭트 트렌치코트와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 스카프 모두 CELINE, 홀스빗 장식 펌프스 GUCCI
테크니컬 나일론 소재 트렌치코트와 날렵한 실루엣의 슬링백 펌프스, 펄 드롭 이어링, 뱅글, 타이츠 모두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아이코닉한 참 장식의 엑스트라 소프티 케이스 LORO PIANA
버클·체인·가죽 프린트로 펑크 감성을 강조한 스카프 HERMÈS
기하학적 실루엣이 돋보이는 오스트리치 소재 퍼즐 백 LOEWE
은은한 광택의 발수 코팅 캔버스 소재 트렌치코트 LEMAIRE, 하이넥 칼라 셔츠와 부드러운 니트 소재의 와이드 팬츠 모두 LOUIS VUITTON, 포인티드 토 앵클부츠 CHRISTIAN LOUBOUTIN, 롱 글러브 PRADA
각도에 따라 컬러가 달라지는 소재 위로 레더 트리밍을 더한 트렌치코트 BURBERRY
비대칭 새틴 스커트 AGNONA
화이트 레이스 소재 트렌치코트 BURBERRY, 새틴 팬츠 TOM FORD, 포인티드 토 펌프스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헤어클립 ALO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케이스와 머더오브펄 다이얼의 조화가 우아한 베누아 워치 CARTIER
18K 로즈 골드와 튀르쿠아즈를 구조적으로 결합한 선라이트 링 PIAGET
스트라스와 레더를 조합한 피시네트 발레리나 플랫 슈즈 ALAÏA

MODERN FRAME

이번 시즌 패션 하우스들은 소재와 길이, 비율과 구조를 과감하게 변주한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레더와 데님, 테크 소재로 텍스처의 경계를 확장하고, 크롭트부터 맥시까지 극단적 비율을 적용해 전통적 실루엣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구조적 설계를 통해 트렌치코트를 하나의 새로운 아우터로 제안하는 셈. 이때 미니멀한 아이템과 매치해 트렌치코트 특유의 디자인과 구조미가 돋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 에디터 김소정
  • 사진 김윤주
  • 모델 엘리사(Elisa)
  • 헤어 이혜진
  • 메이크업 박수연
  • 어시스턴트 조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