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을 가득채운 여름의 풍미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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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3

식탁을 가득채운 여름의 풍미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감성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메뉴에 여름 풍미와 모던한 터치를 더했다.

 Mango Yogurt Parfait  망고 요거트 파르페
1990년대 당시 커피숍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파르페. 망고와 요거트, 패션프루트,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 보기 좋게 담은 뒤 체리와 애플민트, 웨하스 과자로 장식했다.

왼쪽부터 루비색 라운드 테이블은 Magic Vault, 도넛을 담은 그린 체크 패턴 플레이트는 뱀부 소재 친환경 제품으로 Chantal Seoul. 뒤편 테이블에 놓은 컬러풀한 요거트 볼 5종과 홍학 모양 병뚜껑 오프너는 Dishsum, 법랑 소재의 핑크 빅 샐러드 볼은 Kapka, 리젠호프사의 맥주잔은 Focusis에서 판매한다. 모델이 들고 있는 유리잔은 Dishsum, 벽에 기대 세워놓은 버치우드 소재 체크 패턴 트레이는 Chantal Seoul, 파인애플 오브제와 옆에 쌓아놓은 법랑 소재 디저트 플레이트, 요거트 볼, 텀블러는 모두 Dishsum 제품이다.
실크 소재 옐로 톱과 페미닌한 실루엣의 체크 프린트 패턴 스커트, 라피아 소재 버킷 해트, 슬링백 펌프스, 테이블 위의 미니 토트백 모두 Prada, 바이올렛 컬러 선글라스 Burberry by Luxottica.





 Summer Fruit and Vegetable Salad  여름 과일과 채소로 만든 샐러드
여름 과일 중 으뜸인 복숭아는 구우면 당도가 배가돼 더욱 맛있다. 그릴에 살짝 구운 복숭아·옥수수·호박 등 제철 과일과 채소, 적양파와 래디시를 넣은 뒤 화이트 발사믹 드레싱에 버무려 풍성하게 완성했다. 여기에 페타 치즈를 적당히 뿌리면 짭조름한 매력이 더해져 산뜻하면서 달달한 서머 샐러드가 완성된다. 다른 디시에 담은 토마토 샐러드는 형형색색의 제철 토마토를 레몬즙, 말돈 소금을 넣은 올리브 오일에 재워 산뜻한 풍미를 더했다. 블랙 올리브 파우더를 살짝 뿌린다.

서머 샐러드와 토마토를 담은 뱀부 소재의 블루 격자 패턴 플레이트 2개는 모두 Chantal Seoul, 나이프와 포크, 앞에 놓은 물잔은 모두 알레시 제품으로 Focusis, 스테인리스스틸 스트로는 Dishsum.





 Shrimp and Lamb Tacos with Guacamole  과카몰리를 곁들인 새우와 양고기를 넣은 타코
1990년대 패밀리 레스토랑을 통해 국내에서도 대중화된 멕시칸 푸드. 그중 타코를 빼놓을 수 없다. 앞에 놓은 타코는 살짝 구운 토르티야 위에 구운 새우·아보카도·래디시·토마토 살사를 듬뿍 토핑하고, 뒤쪽 플레이트의 타코는 커민과 커리 가루 등에 넣어 매리네이드한 쫄깃한 양고기 갈빗살에 적양파·오이고추·토마토 살사 등을 올린 뒤 칠리소스와 사워크림을 뿌린 것. 램 특유의 잡냄새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갖은양념과 허브를 넣어 만든 과카몰리를 곁들여 먹으면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고수를 곁들일 것.

초록색 스퀘어 테이블은 Magic Vault에서 제작·판매한다. 램 타코를 놓은 법랑 플레이트, 과카몰리를 담은 스몰 볼은 모두 Kapka, 블랙 톤 텀블러와 악어 장식이 달린 스트로는 모두 Dishsum, 브라운 머들러와 오른쪽에 놓은 작은 사이즈의 디저트 플레이트, 옐로 톤 텀블러, 블루 머들러는 모두 Kapka, 체크 패턴의 코스터는 Chantal Seoul, 포크와 나이프는 모두 Hopelife. 슈림프 타코를 담은 큰 사이즈의 터쿼이즈 컬러 원형 플레이트와 토마토 살사를 담은 볼, 사워크림을 담은 볼은 모두 Kapka, 고수를 담아 활용한 옐로 요거트 볼은 Dishsum.





 Spicy Chicken Burger and Onion Rings with Sriracha Sauce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인 스파이시 치킨 버거와 어니언 링

1990년대 체인점에서 즐겨 먹던 패스트푸드인 햄버거를 요즘 인기 있는 수제 버거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바삭하게 튀긴 닭다릿살 위아래로 아보카도, 토마토, 달걀 프라이를 넣어 먹음직스러운 버거를 만들었다.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 매콤한 풍미를 더하고 튀긴 어니언 링까지 곁들이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 접시가 완성된다.

버거를 담은 오벌 플레이트와 코카콜라 텀블러, 스테인리스스틸 스트로, 야자수 장식 픽은 모두 Dishsum 제품. 버건디 컬러 핸들 포크는 Hopelife, 소스 볼은 모두 Kapka.
크림 컬러 크롭트 카디건 Jacquemus by Mue, 패치 포켓이 달린 카고 팬츠 Bluemarine, 골드 버클장식의 트위스트 샌들 JW Anderson, 진주 네크리스 Illelan, 컬러풀한 링 Dior, 손에 든 그린 선글라스 Gentle Monster.





 Soft-shell Crab, Yellow Pepper Fries with Tartar Sauce and Nachoes with Cheddar Cheese Sauce 
타르타르 소스를 뿌린 소프트셸 크랩과 옐로 페퍼튀김, 체더치즈 소스를 곁들인 나초

여름엔 시원한 맥주 한잔에 곁들이는 튀김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바삭한 튀김옷 속 부드럽게 씹히는 소프트셸 크랩튀김과 고추튀김, 나초를 푸짐하게 담았다. 페루식 노란 고추인 아히 아마리요는 맵지 않아 튀김으로 즐기기 좋다. 튀김에는 산뜻한 마요네즈 베이스의 타르타르 소스를 뿌리고 나초는 진한 치즈 소스에 푹 담가 먹으면 녹진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왼쪽부터 테이블클로스로 활용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코튼 패브릭은 Kitty Bunny Pony, 치즈 소스 볼로 활용한 블랙 톤 요거트 볼과 레드 컬러 스푼은 모두 Dishsum, 리젠호프사의 맥주잔은 Focusis에서 판매한다. 튀김 요리를 담은 그레이 볼은 Dishsum, 핑크 컬러가 들어간 큰 원형 플레이트는 Kapka, 옐로 디저트 플레이트는 Dishsum, 커틀러리와 흑맥주를 담은 맥주잔은 Focusis, 옐로 & 그린 스트라이프 패턴 플레이트 2개는 모두 Chantal Seoul.
니트 소재 슬리브리스 톱 Polo Ralph Lauren, 핑크 스크런치 Ennk, 캐츠아이 프레임 선글라스 Gentle Monster.





 Grilled Beef with Parsley Pesto Couscous Salad and Grilled Paprika 
구운 소고기와 파슬리 페스토에 버무린 쿠스쿠스 샐러드

훈연 향을 입힌 소고기 스테이크에 모로코식 파스타인 쿠스쿠스를 곁들였다. 파슬리 페스토에 버무려 색이 고울 뿐 아니라 향긋한 풍미가 살아난다. 적양파와 빨간 파프리카를 올리고 사워크림을 뿌려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다른 플레이트는 큼직하게 잘라 구운 빨간색과 노란색 파프리카에 부라타 치즈를 듬뿍 뿌렸다.

레드 라운드 테이블은 Magic Vault, 비프 쿠스쿠스 샐러드를 담은 옐로 플레이트는 Dishsum, 버건디 컬러 핸들의 포크와 나이프는 모두 Hopelife, 음료를 담은 머그잔은 Hermès, 블루 머들러는 Kapka, 식물을 꽂은 비취 컬러의 투명한 텀블러는 Focusis, 블루 와인잔은 Saint-Louis, 법랑 소재 옐로 볼은 Dishsum, 아래에 놓은 플레이트와 스푼, 파프리카를 담은 샐러드용 딥 플레이트는 모두 Hopelife,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패턴의 코퍼 에나멜 소재 플레이트는 Hermès.





 Barbecued Rib-eye with Mashed Potatoes and Lentil Salsa 
매시트포테이토를 곁들인 립아이구이와 렌틸 살사

1990년대 성행했던 패밀리 레스토랑의 단골 메뉴 립아이 스테이크. 부드러운 매시트포테이토와 함께 먹으면 만족스러운 궁합을 이룬다. 함께 낸 산뜻한 치미추리 소스는 스테이크 풍미를 업그레이드해주고, 치킨 스톡에 삶은 후 다진 양파를 넣어 만든 렌틸 살사는 담백한 식감으로 달착지근한 립아이구이의 맛을 중화해준다.

위부터 스카이 블루 소스 볼과 렌틸을 담은 핑크 컬러 볼은 모두 Dishsum, 뱀부 소재 플레이트는 Chantal Seoul, 커틀러리는 모두 Hopelife. 치미추리 소스를 담은 옐로 컬러 볼은 Kapka, 블루 라인의 오벌 플레이트는 Dishsum, 테이블클로스로 활용한 패브릭은 Kitty Bunny Pony.





 Devil’s Chocolate Cake Topped with Raspberries and Watermelon Granita 
라즈베리를 올린 데블스 초콜릿 케이크와 수박 그라니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큰 인기를 끈 미국식 데블스 초콜릿 케이크는 촉촉한 시트가 아닌 코코아 가루를 듬뿍 넣은 꾸덕꾸덕한 질감으로 멈출 수 없는 유혹의 디저트다. 그 위로 흘러내리는 생크림과 라즈베리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이와 함께 곁들인 음료는 이탈리아식 빙수 그라니타. 사각사각 씹히는 얼음과 상큼달콤한 수박의 청량감 넘치는 조합으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준다.

왼쪽부터 레드 테이블은 Magic Vault, 옐로 스트라이프 플레이트와 유리 소재의 머들러는 모두 Chantal Seoul, 그라니타를 담은 롱 마르게리타잔과 아이스크림 볼, 오렌지 법랑 소재 텀블러, 블루 스테인리스스틸 스트로는 모두 Dishsum, 그린 체크 코스터와 그린 스트라이프 패턴 플레이트, 케이크를 담은 플레이트는 친환경 뱀부 소재로 모두 Chantal Seoul 제품이다. 아이보리 핸들 포크는 Hopelife.
니트 칼라 톱과 테니스 스커트 모두 Adidas×Gucci.

 

에디터 이정주(jjlee@noblesse.com)
사진 박우진
코디네이션 마혜리
요리 김봉수
세트 스타일링 고은선(고고 작업실)
세트 스타일링 어시스턴트 이서연, 채유리
모델 리아 세브코(Lia Sevko)
헤어 & 메이크업 김영순
의상 스타일링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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