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우아함

BEAUTY

2023-02-08

변치 않는 우아함

대담하면서도 동시대적인 우아함을 겸비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미차 컬렉션이 2023년 시작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미차 컬렉션의 대담한 모티프처럼, 강렬한 개성을 지닌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세 가지 아이코닉 향수.
왼쪽부터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그리 디올 오 드 퍼퓸’,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쟈스망 데 쟝주 오 드 퍼퓸’,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루즈 트라팔가 오 드 퍼퓸’.

디올 하우스의 시그너처 패턴, 레오퍼드 프린트
시대를 초월한 모던한 쿠튀르 뷰티,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하우스의 전설적 아이콘이 된 ‘레오퍼드’ 프린트로 2023년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2023년 1월 타임리스 디자인 패턴인 레오퍼드 프린트를 모던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크리스챤 디올의 NEW 미차 컬렉션은 다시금 우리를 경이롭게 할 테니까. 이야기는 무슈 디올의 친구이자 뮤즈였던 미차 브리카르(Mitzah Bricard)로부터 시작한다. 이번 컬렉션의 영감이 된 미차 브리카르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무슈 디올은 ‘우아한 감성을 상징하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칭송할 만큼 그녀를 아꼈다. 평소 누구보다 레오퍼드 프린트를 사랑했던 그녀의 대담한 스타일은 크리스챤 디올에 끊임없이 영감을 주었고, 그 결과 1947년부터 과감한 레오퍼드 프린트가 디올 제품에 등장하며 디올 하우스의 시그너처 패턴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2023년, 레오퍼드 프린트를 대표적 뷰티 아이콘에 드레스업한 미차 컬렉션을 통해 다시 한번 우아한 아름다움과 대담한 감성을 표현한다.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 미차 컬렉션
향기와 향수에 대한 디올 하우스의 철학으로 완성된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컬렉션 또한 전설적 레오퍼드 프린트의 미차 컬렉션을 만나 우아하고 대담한 쿠튀르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미차 컬렉션의 대담한 모티브처럼 강렬한 개성을 지닌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세 가지 아이코닉 향수를 꼭 만나볼 것. ‘그리 디올 오 드 퍼퓸’은 하우스의 시그너처 컬러인 그레이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로, 플로럴 어코드에 시트러스 톱 노트가 퍼지면서 앰버리 모스 향이 밸런스를 이룬다. ‘쟈스망 데 쟝주 오 드 퍼퓸’은 만개한 재스민 꽃밭을 거니는 듯 감미롭고 달콤한 플로럴-프루티 향이 특징이다. 디올의 레드 드레스를 기념한 ‘루즈 트라팔가 오 드 퍼퓸’은 생기 넘치는 붉은색 과일이 선사하는 매혹적인 향을 담았다. 그리고 쿠튀르 오브제로 불릴 만한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트래블 스프레이-미차 리미티드 에디션’은 미차 컬렉션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디올만의 페미닌한 여성성, 모던하면서 우아한 코드, 아방가르드한 스타일. 디올 미차 컬렉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왼쪽부터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루즈 트라팔가(Rouge Trafalgar)&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트래블 스프레이-미차 리미티드 에디션 톡 쏘는 듯한 레드베리, 딸기, 그리고 라즈베리와 같은 붉은색 과일의 싱그럽고 매혹적인 향과 블랙커런트·자몽 향이 어우러진다. 우드와 파촐리, 그리고 머스크 노트로 마무리되는 강렬한 향이 클래식한 여운을 남긴다. 트래블 스프레이는 강렬한 레오퍼드 패턴을 입은 쿠튀르 오브제로 재탄생했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쟈스망 데 쟝주(Jasmin Des Anges) &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트래블 스프레이-미차 리미티드 에디션 꽃향기로 가득한 프랑스 그라스의 재스민 꽃밭을 거닐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