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스며든 무늬의 언어
패턴은 공간의 인상과 분위기를 단번에 바꾸는 힘을 지녔다. 다채로운 컬러와 미학적 형태, 경쾌한 리듬감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패턴 플레이.

Blooming Nature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우거진 숲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파노라마 패브릭 ‘우 보드 두 락(Au Bord Du Lac)’ DAV, 화려한 꽃 장식의 ‘분더바(Wunderbar)’ 아트 미러 WUNDERBAR COLLECTION, 이국적인 손잡이가 특징인 그린 글라스 주전자 MIRABELLE, 아르데코 스타일의 암포라 베이스, 아래에 놓인 포슬린 화병 모두 THE CONRAN SHOP, 생동감이 느껴지는 까마귀 컬렉터블 오브제 ROYAL COPENHAGEN, 장미 자수가 시선을 끄는 라이플 페이퍼의 노트는 PLUS 82 PROJECT, 푸른색 에스프레소 잔과 소서 아이리스, 푸프 위에 놓인 민트 컬러 티포트와 옐로 차저 플레이트, 그리고 붉은색 화병은 동양적 패턴이 가미된 지노리1735의 ‘오리엔테 이탈리아노’ 컬렉션으로 모두 ATIV, 나무에 앉아 쉬는 새의 모습을 패턴화해 적용한 푸프 POPUS, 수작업으로 색을 입힌 ‘퍼플 플레이스 골드 오발 아시에트’ ROYAL COPENHAGEN, 봄의 색을 한껏 담아낸 콜 앤 선(Cole & Son)의 실크 자수 패브릭 ‘허밍버즈(Hummingbirds)’와 꽃·줄기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라 파노니(La Pannonie)’ 그린 월 패널은 모두 DAV, 꽃이 핀 선인장 패턴의 펜던트 램프 POPUS

Rhythmical Geometry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밀라노의 벨라스카 타워 건축 양식에서 착안한 지오메트릭 패브릭 커튼 ‘브루탈리스트 칵테일’과 바닥에 놓인, 대칭적으로 도형을 배치한 ‘쇼지(Shoji)’ 패브릭 쿠션, 구성주의 회화를 자수로 표현한 ‘상토르(Centaure)’ 원형 쿠션은 모두 DAV, 체크 패턴 벨벳 쿠션과 반복적인 그래픽에 컬러와 선으로 변주를 준 슬릭 쿠션은 모두 노이(Noi) 제품으로 SEGMENT, ‘트레사주 에퀴스트라스(Tressages Equestres)’ 커피잔과 소서 HERMÈS, 옐로 & 블루의 조합이 돋보이는 화병은 앤클레버링(&Klevering) 제품으로 COLLECTION B, 과일이 담긴 지노리 1735의 ‘스투오이아 1923(Stuoia 1923)’ 볼 ATIV, 라운드 서클 패턴의 딥 볼, 서빙 볼은 모두 ‘아이코닉 라불쁘띠 마이에미(Iconic La Boule Petite Miami)’ 세트 VILLEROY & BOCH, 동그란 도형 콜라주 그래픽 박스 HERMÈS, 전등갓에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팻보이 ‘에디슨’ 램프 SEGMENT, 신전 기둥을 닮은 사이드 테이블 BOE, 테이블 위에 둔 패브릭은 피에르 프레이의 ‘카덴세(Cadence)’ DAV, 라운드 트레이와 옐로·블루 시트 쿠션은 모두 요한나글릭센(Johanna Gullichsen) 제품으로 ROOMING, 전위적 디자인의 원형 ‘아이코닉 라불쁘띠 멤피스’ VILLEROY & BOCH, 오리가미 앵무새 오브제 THE CONRAN SHOP

Graphic Stripes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벽에 걸린 2개의 스트라이프 아트 미러와 바닥에 놓인 노란색 직사각형 거울은 모두 WUNDERBAR COLLECTION, 핑크와 그린, 옐로와 블루 컬러의 조합이 매력적인 햄(Hem)의 ‘몰리노(Molino)’ 그라인더, 스파이럴 패턴을 적용한 아마브로(Amabro)의 와인잔은 모두 INNOMETSA, 파란색 원기둥, 노란색 원형 상판, 흑백 패턴 기둥의 독특한 조합으로 이뤄진 멤피스의 ‘플라밍고(Flamingo)’ 사이드 테이블 ROOMING, 비스듬히 세워둔 ‘아르카디아(Arcadia)’ 플레이트 BACCARAT, 테이블 상판 위에 놓인 ‘선셋’ 탁상시계는 레이어드& 제품으로 INNOMETSA, 레드 스트라이프 화병은 헤이 제품으로 COLLECTION B, 테두리에 붉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런치 플레이트, 녹색 스트라이프 컵은 모두 요에 코펜하겐 제품으로 SEGMENT, 치마를 입은 여성을 형상화한 캔들홀더와 레드 스트라이프 사이드 플레이트는 모두 THE CONRAN SHOP, 세 가지 색을 배합한 햄의 ‘페사(Pesa)’ 캔들홀더 INNOMETSA, 스티치 패브릭으로 감싼 콜드 포그의 ‘볼라(Bola)’ 스툴 MOSS CARPET, 벨벳 소재의 핀스트라이프 믹스 쿠션, 그린 체크 박스 쿠션은 모두 노이 제품으로 SEGMENT, 벽면에 칠한 ‘DE5199’ 페인트는 DUNN-EDWARDS PAINTS

Ethnic Organic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아즈텍 패턴과 옴브레 컬러로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커튼 MAALLEM, 앙증맞은 새가 그려진 ‘럭키 버드’ 볼 POPUS, 미모사에서 영감받은 옐로 그러데이션 컵과 소서, 차저 플레이트는 모두 JL COQUET, 골드 커틀러리와 리드미컬한 옐로 그래픽 패턴 티 포트는 모두 HERMÈS, 모로칸 패턴을 입은 캔들홀더 PEARSHRIMP CERAMIC, 핸드 페인팅으로 완성한 헤이의 ‘라 피투라(La Pittura)’ 볼 ROOMING, 섬세한 벨벳과 물결 모양 스트라이프를 따라 분포된 부클레 원사로 온기가 느껴지는 ‘테일러스(Taylors)’ 패브릭은 알데코 제품으로 YOU AND US, 모로칸 스타일에서 영감받아 핸드 페인팅을 적용한 플레이트와 볼, 세라믹 베이스는 모두 THE CONRAN SHOP, 야생화의 퍼지는 꽃잎에서 착안한 ‘르 그랜드 베르 봉봉(Le Grand Verre Bonbon)’ 글라스 MIRABELLE, 손잡이가 위트 있는 쿠에 리코(Que Rico)의 ‘이사벨(Isabel)’ 베이스 STANARD, 자유분방한 드로잉을 보는 듯한 엘리티스(Elitis)의 옐로 ‘리베로(Libero)’ 월 패널 D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