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부터 키티까지, 바야흐로 핑크의 시대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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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8

바비부터 키티까지, 바야흐로 핑크의 시대

2022, 패션계를 물들인 핑크 퍼레이드!

 BALMAIN   BARBIE 
‘핑크’하면 연상되는 캐릭터 바비와 손잡은 발망의 올리비에 루스테잉!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바비가 입을 법한 드레시한 핑크 점퍼, 니트웨어 그리고 풍성한 볼륨 드레스 등 발망 특유의 관능미로 가득한 아이코닉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핑크로 물들인 발망은 바비 협업 컬렉션을 발표하며 NFT를 함께 진행해 디지털 모험을 즐기는 MZ세대까지 충족시켰다.


 


2022 S/S, 2022 PRE-FALL

 BLUMARINE  X  PINK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핑크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블루마린의 핑크 퍼레이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세기말 감성으로 점철된 올 핑크 룩은 특히 200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액세서리로 진화 중. 틴티드 선글라스부터 미니 호보백, 부츠와 나비 모티프의 벨트 등이 매 시즌 쏟아지고 있다. 올봄 블루마린이 제안하는 올 핑크 룩은 컬래버레이션을 함께한 키티와 같은 캐릭터나 타이포가 프린팅된 핑크 컬러 티셔츠에 핑크 데님을 매치하거나 하늘거리는 핑크 드레스를 연출하는 것. 물론 핑크 액세서리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SWAROVSKI PINK POP UP 
스와로브스키가 바비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파리 쁘렝땅 백화점에 오픈한 스와로브스키의 핑크 팝업 스토어는 패션계에 불어닥친 핑크 트렌드를 잇는 이벤트로, 스와로브스키의 다채로운 핑크 주얼리를 한 곳에 모두 모았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지오바나 바타글리아는 감각적이고도 예술에 가까운 스와로브스키 주얼리의 세계를 한껏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기 위해 팝아트적인 영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사진 브랜드 웹사이트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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