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MOVE

몽블랑의 새 컬렉션, ‘온 더 무브’.

왼쪽 행사장에 전시한 ‘온 더 무브’ 컬렉션.
오른위쪽 ‘온 더 무브’ 행사장 전경.
오른아래쪽 ‘DJ 피위’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의 공연.

꿈을 이루고 싶다면 당장 세상 밖으로 나가자! 가방을 둘러메 양손을 자유롭게 하고, 두 발이 딛고 있는 현실 세계 외 디지털 세계로도 언제든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장치를 겸비하자! 몽블랑이 이 세상에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동성을 강조한 신제품을 새로이 선보였다. 프랑스 파리의 의상 박물관 팔레 갈리에라(Palais Galliera)에서 레더 제품과 필기구, 스마트 워치, 오토매틱 무브먼트 워치를 포함한 크로스 카테고리 컬렉션 ‘온 더 무브(On The Move)’를 공개한 것. 장인정신과 현대적 신기술을 결합한 컬렉션답게, 이날 행사에선 글쓰기를 몸동작으로 표현한 아트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작가의 손 글씨 하나하나가 댄서들의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쇼였다. 몽블랑은 작가가 필기를 멈추면 댄서의 움직임도 멈추는 공연을 통해 글쓰기의 힘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오케스트라와 일렉트로 밴드의 몰입도 높은 공연이 빔 프로젝터, 조명 쇼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는 후문. 이번 행사에는 ‘DJ 피위’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그래미 어워드 수상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과 배우 에마 로버츠, 드리 헤밍웨이, 에드 웨스트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탈착할 수 있는 레더 숄더 스트랩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익스트림 3.0 도큐먼트 케이스.

등반 안전장치에서 영감을 받은 버클이 돋보이는 익스트림 3.0 백팩.

블랙과 브리티시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익스트림 3.0 엔벨로프 백.

EXTREME 3.0 몽블랑의 아이코닉한 익스트림 컬렉션이 새로운 소재를 더해 익스트림 3.0 컬렉션으로 재탄생했다. 시그너처 몽블랑 블랙과 브리티시 그린 두 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엠블럼 사이즈가 기존 제품보다 큰 것이 특징! 모든 레더는 탄소 중화 태닝 공정으로 제작했으며, 안감은 재활용 섬유로 만들어 지속 가능성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