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의 위대한 역사,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하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이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북촌에 마련된 프라이빗 이벤트 자리에 몽블랑 마크 메이커 이진욱이 함께했다.

몽블랑 마크 메이커 이진욱이 함께한 마이스터스튁 100주년 기념 이벤트 현장

종이 위에 직접 손으로 써 내려간 기록의 역사를 함께 해 온 몽블랑 마이스터스튁이 100주년을 맞았다. 1924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이야기와 기록을 새겨온 ‘위대한 필기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북촌의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아주 특별한 프라이빗 이벤트가 열렸다.

마이스터스튁 100주년 기념 프라이빗 이벤트가 열린 서울 북촌 이음 더 플레이스 행사 전경)

마이스터스튁 100주년 기념 이벤트 현장을 둘러보는 배우 이진욱

몽블랑 마크 메이커 배우 이진욱과 함께한 이 날의 행사는 2개의 관에 걸쳐 전시가 진행되었는데,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마이스터스튁의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독일 본사에서 특별히 공수한 12점의 히스토리컬 피스를 비롯하여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10점의 하이 아티스트리 및 아티잔 에디션이 소개되었다. 이는 두개 관에 거쳐 선을 보이며 몽블랑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 온 한정된 관객들에게만 공개되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이 날의 행사에서는 특별한 피스들을 만날 수 있는 것 외에도, 전문 캘리그래퍼의 북마크 제작 서비스 및 마이스터스튁 만년필 시필,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몽블랑 포스트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이들 이벤트는 모두 필기문화에 대한 몽블랑의 깊은 애정과 진정성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글쓰기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