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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 나만의 프라이빗 홈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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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의 날씨,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은 요즘, 헬스장도 에스테틱도 가기 귀찮은 당신을 위한 ‘방구석 홈스파’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스트레스 완화부터 다이어트, 불면증까지. 그날의 컨디션에 맞춰 골라 선택하는 3가지 홈스파 처방전.

처방 1. 도파민을 깨우는 이한치한 콜드 플런지


스트레스 완화와 근육통엔 블랙핑크 제니의 관리법으로도 화제가 된 콜드 플런지가 효과적입니다. -1℃에서 10℃ 사이 물에 2분 내외로 짧게 머무는 것만으로도 염증 감소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데요. 단, 찬물 입욕은 우리 몸에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깊은 호흡과 함께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핵심!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는 심장에 무리를 주거나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평소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유독 컨디션이 난조인 날이라면 과감히 패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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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2. 부기 삭제를 위한 마그네슘 입욕 


아침마다 퉁퉁 부은 얼굴이 고민이라면 드라마 <이두나!> 촬영 중 수지가 동료 양세종에게 강력 추천했다는 엡섬 솔트 배스가 정답입니다. 엡섬 솔트는 이름만 소금일 뿐 실상은 고순도의 마그네슘 결정체로 독소 배출과 부기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는데요. 40℃ 물에 잘 녹인 뒤 15분 입욕 후 휴식 그리고 다시 15분 입욕 루틴을 반복하면 즉각적으로 가벼워진 보디 라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유독 고된 하루였다면 42~45℃의 고온에 몸을 담가 피로 물질인 젖산을 빠르게 배출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이때 기억해야 할 안전 수칙! 고온 입욕은 혈압과 혈관에 급격한 변화를 줄 수 있어 특히 고령자에게는 과유불급일 수 있습니다. 물 온도는 서서히 높이고 입욕 시간은 짧게, 그리고 욕실을 나선 직후 물 한 잔으로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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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3. 꿀잠을 부르는 아로마 향기 테라피 

잠 못 드는 밤엔 온 몸의 긴장을 풀어 줄 아로마 배스를 추천합니다. 체온과 비슷한 36~39℃의 미온수에 취향에 맞는 에센셜 오일을 물에 떨어뜨리면 욕실이 고급 스파로 변모하죠. 또 미온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유도합니다. 손발이 차다면 로즈메리를 독소 배출이 시급하다면 주니퍼베리 오일을 선택해 보세요.

  • 에디터 조해리(jhr@noblesse.com)
  • 사진 @jennierubyjane 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