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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의 현대적 심미안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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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시선으로 재조명한 로로피아나의 시그너처 백 6.

LOOM BAG 룸 백은 니트 기술에 바치는 헌사로, 과거와 미래의 접점을 상징한다. 베틀의 헤들 바 위로 원단이 드리워지는 순간에서 착안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장인의 워크숍을 연상시키는 플랩 하부의 메탈 바 디테일이 절제된 개성을 더한다.

정교한 장인정신과 탁월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로로피아나의 헤리티지가 현대적 심미안으로 새롭게 해석됐다. 직조 기술에 대한 오마주로 탄생한 룸 백, 콤팩트한 사이즈에 실용성을 담은 엑스트라 포켓 백, 스피닝 머신의 금속 링에서 영감받은 기에라 쇼퍼 백,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넉넉한 수납력을 갖춘 엑스트라 백, 하나의 가죽 조각으로 탁월함을 드러낸 니들 백, 하우스의 텍스타일 유산을 반영한 베일 백까지. 하우스를 대표하는 여섯 가지 백을 재조명한 이번 캠페인은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유연하게 잇는다. 프랑스 포토그래퍼 샤를 네그르(Charles Negre)가 완성한 비주얼은 부드러운 조명 아래 백과 오브제만을 배치한 대담한 구성으로 단순한 조합을 넘어선 강인한 비전을 제시하고, 프랑스 조각가 알렉상드르 놀(Alexandre Noll)의 목조 작품은 백을 하나의 설치 작품처럼 보이도록 이끈다. 나무 고유의 결과 시간의 흔적을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는 그의 미학은 소재 본연의 가치를 중시하는 하우스의 철학과 깊이 공명한다. 정제된 아름다움, 최고급 소재, 기능과 우아함의 조화를 추구하는 로로피아나의 미학적 가치가 가장 순수한 형태로 구현된 순간이다.

EXTRA POCKET BAG 미니멀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엑스트라 포켓 백은 필수 소지품만 담을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고안했다. 패들 록과 참 장식, 정교한 지퍼 디테일이 어우러져 파우치형 백 특유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GHIERA SHOPPER BAG 부드럽고 둥근 실루엣으로 완성한 기에라 쇼퍼 백은 독점적 블랭킷 스티칭 기법으로 마감한 수작업 디테일이 돋보인다. 천연 캔버스 또는 캐시미어 안감을 더한 가죽의 활용은 로로피아나만의 가치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EXTRA BAG 엑스트라 포켓 백에서 착안한 엑스트라 백은 이름 그대로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한다. 직사각에 가까운 모던한 실루엣 안에 실용적 공간 구성이 특징이며, 한 땀 한 땀 정교하게 수놓은 스티치 디테일이 가죽 고유의 강인함과 개성을 한층 부각한다.
NEEDLE BAG 한 장의 가죽으로 완성한 구조를 통해 장인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니들 백. 정교한 가죽 수공예로 완성된 디자인은 실용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충족한다. 스웨이드 안감과 탈착 가능한 파우치를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BALE BAG 캐시미어 베일의 이름과 형태에서 영감받은 베일 백. 자연스럽게 마감 처리한 반광택 램스킨 나파와 매끈한 그레인, 부드러운 텍스처가 어우러져 유연하고 섬세한 촉감을 구현한다. 최고급 캐시미어를 향한 하우스의 여정을 대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