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를 다루는 감각
2026 F/W 시즌에 발견한 이브살로몬.

퍼를 다루는 감각
퍼를 다루는 기술과 소재에 대한 이해는 이브살로몬이 오랜 시간 쌓아온 고유한 자산이다. 1920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이브살로몬은 퍼 고유의 질감과 조형미를 탐구하며 소재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전통적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퍼의 익숙한 이미지를 새롭게 전환하는 시도는 2026 F/W 컬렉션에서도 드러난다. 1970년대 분위기와 브리짓 라일리, 애니·요제프 알베르스 부부의 예술 세계에서 출발한 이번 컬렉션은 그래픽 패턴과 대담한 색채, 입체적 텍스처를 통해 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기술에 예술적 영감을 더해 소재의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내며, 전통적 퍼 스타일에 동시대적 감각을 입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