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테이블 오브제
아페리티프의 품격을 담은 크리스토플의 무드 야미.

프랑스 정통 실버웨어 하우스 크리스토플이 무드 컬렉션의 다음 챕터 ‘무드 야미(MOOD Yummy)’를 국내에 선보인다. 1830년 파리에서 시작된 크리스토플은 2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은세공의 정수를 이으며 식탁을 예술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그 철학은 2015년에 출시한 무드 컬렉션을 통해 동시대적으로 재해석되었고, 이제 보다 경쾌하고 사교적인 방식으로 확장된다.
무드 야미는 아페리티프와 칵테일파티 등 소셜 다이닝을 위한 커틀러리 세트다. 미러 폴리시 스틸 케이스 안에는 6개의 은도금 칵테일 포크가 들어 있으며, 월넛과 레진 소재가 어우러진 내부 구조는 기능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모두 충족시킨다. 약 10cm 길이의 포크는 올리브, 카나페, 해산물 등 핑거 푸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어 부드러운 곡선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크리스토플 특유의 미러 광택이 손끝에 은은한 여운을 남긴다.
무드 컬렉션이 지향하는 것은 단순한 커틀러리가 아닌 ‘경험’이다. 달걀 형태의 아이코닉한 케이스는 테이블의 중심에서 조형적 오브제 역할을 하며, 사용자가 자유롭게 커틀러리를 선택하는 방식은 식사의 흐름에 리듬을 더해왔다. 무드 야미는 이러한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캐주얼하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진화된 형태라 할 수 있다.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 무드 야미는 크리스토플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장인정신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지점에서 하이엔드의 새로운 정의를 조용히 제안한다.